요즘 자동차 키들은 대부분 열쇠 부분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만든 폴딩키 모양이고,
리모컨 방식으로 눌러서 문이나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버튼 부분이 고무재질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하다 보니,
자주 사용하는 버튼의 고무 부분이 닳아서 헤지거나 구멍이 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간단한 방법으로 새 것처럼 수선할 수 있습니다.
1. 헤지거나 구멍이 난 고무버튼 부분은 송곳과 같은 뾰족한 물건이나 자그마한 일자 드라이버 등을 이용하면 쉽게 떼어 낼 수 있습니다. 고무버튼 부분을 떼어 내고 나면 왼쪽의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2. 떼어 내고 나면 잔여물들이 남아 지저분한데, 이것들을 깔끔하게 제거해 줍니다.
3. 그리고 새로 구입한 고무버튼 부분을 모양에 맞추어 끼워넣으면 됩니다. 이 때 새로 끼운 고무부분이 고정이 안되거나 자꾸 떨어지면 안쪽에 순간접착제 등을 사용하여 붙여주면 됩니다. 단, 나중에 또 다시 교체할 경우를 대비하여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에 접착제를 소량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사진의 오른 쪽 부분처럼 원래 상태의 폴딩키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내돈내산 후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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