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 오래 타다 보면, 여기저기 녹스는 부분들이 생겨납니다.
특히 도어 힌지 부분에 녹이 스는 경우가 많음을 이전의 차들에서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 번엔 이 부분만큼은 미리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도어 힌지 커버를 장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알페온 도어체커커버" 이렇게 검색했더니 몇 군데에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택의 여지없이 그 중 최저가로 판매하는 곳에서 주문을 했으나, 도착한 물건이 차와 맞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다른 차종의 물건이 잘못 온 듯했습니다.
반품을 하고 다른 곳에서 주문했더니 이 번에도 같은 물건이 왔습니다.
번거롭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해서, 반품을 포기하고 해외 쇼핑몰들을 찾아헤맸습니다.
결국 중국에서(알리) 해당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배송비 정도만큼 저렴)
제품의 퀄리티는 국산 제품보다는 많이 떨어지고 가격은 국산 제품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이전에 구입했던 것과는 생긴 모양도 확연히 달랐습니다,
먼지와 이물질들을 모두 닦아내고 윤활방청제까지 뿌려준 후 장착하였습니다.
장착은 간단합니다.
끝부분에 맞추고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눈에 잘 띠는 곳은 아니니 녹관리만 신경써서 해줘도 될 것 같은데, 자기만족 차원에서 장착 해봤습니다.
※ 내돈내산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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