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2020년) 10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1년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 따르면,
교통안전관리자 자격시험이 종이시험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시험으로 변경 실시하며,
연간 1회(도로분야는 2회) 시행하던 것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목요일(제주는 목요일만)에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시행하는 등 응시횟수와 응시지역이 확대되고
시험 후 즉시 합격여부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그 사이 코로나19의 심각성과 시스템 개편으로인하여 다소 시간이 소요되면서
변경된 형태의 자격시험은 오늘(2021년 2월 8일)에서야 첫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내된 접속주소에도 혼선이 있었고, 접속폭주로 인하여 빠른 진행이 어려웠으며,
수험표가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야기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시행되는 방식이라 다소 착오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였으나,
국가자격시험이니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그럼 간단히, 접수 과정을 돌아보겠습니다.
최종 접수완료 후, "접수확인" 또는 "수험표확인" 메뉴를 통하여,
접수내역과 결제내역, 영수증 출력, 수험표출력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실제 접수후기 글입니다.